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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Hyosung TNC) 주가 전망 알아보기
오늘 포스팅에서는 코스피 상장 기업인 효성티앤씨 주가 전망 및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영업이익 상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효성티앤씨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겠는데요.
효성티앤씨는 철강, 화학분야를 중심으로 무역(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및 유통 그리고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섬유회사입니다.
효성티앤씨 주가 전망은?
키움증권 리포트에 의하면, 효성티앤씨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249억원으로 기존 공격적인 추정치(907억원)와 시장 기대치(847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출에 부정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한 결과인데요.
이 뿐 아니래 올해 2020년 1분기에도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정되는 1분이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 는 작년 4분기를 상회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인도, 브라질, 터키, 베트남)에 있는 스판덱스 플랜트들의 가동률 및 수급 타이트 현상으로 가격 상승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스판덱스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이후 회복 국면이라기 보다는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되려 초호황기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요는 가파르게 개선된 반면, 신증설은 모두 취소됐다고 하네요. 또한, 수익성이 작년 연평균 대비 4배 정도 높아진 것을 감안했을 때, 부채비율이 개선되면서 현금흐름 또한 좋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키움증권에서는 매출액이 크게 올라가면서, 동반되는 영업이익으로 인해 2021년에는 PER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며 현재 주가라고 한다면 다소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 여력이 70%나 있다고 분석하며, 목표 주가를 530,000원으로 잡았습니다.
Hyosung TNC - 서울시와 리젠서울 프로젝트 알아보기
이처럼 효성 티앤씨가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과의 협력이 아닌 바로 천만이 살고 있는 도시 '서울'과 함께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리젠서울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협약은 서울 여러 곳들 중,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에서 서울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페트병을 친환경 가방과 의류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시민들을 통해 모은 투명 플라스틱을 flake 형태로 분쇄하여, 재활용 폴리에스더 섬유인 리젠서울로 재탄생하게끔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를 받아 이미 효성과 협업하고 있는 플리츠마마가 리젠 서울로 환경에 이로운 가방 그리고 의류를 생산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플리츠마마는 아래와 같이 섬유 소재로 된 가방 등을 생산하는 패션 의류 업체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니 다소 조셉앤 스테이시 제품을 모방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다른 다양한 의류 또한 판매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개선 뿐 아니라, 폐플라스틱으로 위와 같은 제품들을 생산 가능한 회사라고 하니,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드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시장을 보며 추가 자금으로 투자 & 플리츠마마 제품을 구매해보고 싶네요. 이상으로 효성티앤씨의 주가전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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